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목욕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장기적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본인이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이야기입니다.
2023년~2027년 장기요양기본 계획의 주요 과제 4가지
1."집에서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장기요양서비스를 강화
2."빈틈없이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이용체계를 구축
3."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품질관리
4."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장기요양보험제도 5년후 달라지는 내용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내용
신청자격 :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자로서 치매,
노혈관성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급여대상 : 65세 이상 노인 또는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자(장기요양등급 1등급~5등급 뇌혈관성 질환, 인지지원등급)
급여내용 : 시설급여, 재가급여 제공
1) 시설급여 : 요양시설에 장기간 입소하여 신체활동 지원 등 제공
2) 재가급여 : 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목욕, 간호 등 제공, 주간보호센터 이용, 복지용구 구입 또는 대여
장기요양기관(요양시설 및 재가시설의 지정 또는 산고)
장기요양서비스 본인부담금
본인재가서비스 비용의 15%, 시설서비스 비용의 20%는 본인 부담입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의 절반인 7.5%, 10%만 부담합니다.
친정엄마 요양병원 퇴원 후 어쩌다 큰딸인 제가 가족 돌봄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그렇게 시작한 지 1달이 지났습니다. 초보자인 저한테 처음 주어진 미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부분입니다. 요양보호자 친구의 도움으로 여러 곳에 문의한 것과 다른 어려운 부분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움직이기 힘든 어머니를 위하여 필요한 기구를 먼저 구입해서 설치해야 바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직장 다니며 엄마 식사를 챙기는 부분까지 가족 돌봄이 처임인 저한테는 큰 부담으로 장마와 함께 눅눅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1달이 지나면서 조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허리 수술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6개월에서 1년까지 경과를 잘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처음 겪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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