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활용하기

노인 장기요양등급

2024년 노인 인구 1천 만명 시대가 눈앞에 있으며,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내다보는 우리나라는 2030년 고령화울 25% 도달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75세 고령자의 증가는 돌봄과 의료 욕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1년 기대 수명이 83.6세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수명 증가 폭은 낮아 건강하지 못한 노후가 길어지고 의료.돌봄의 복합적 욕구가 증폭되는 악순환이 가속화 되는것이 문제가 될것입니다.

 

인구동향조사에 의하면 2020년 55년생이 노인 인구 진입을 시작하여 2028년에는 모든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이 됩니다. 55~63년생은 총 69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6% 차지하게 됩니다. 신노년층(55~64세 기준)의 주요 특징으로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는것이 평균적으로 건강 관리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나타났고 또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한 달 이내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고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 생활을 선호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지금 시대는  가구구성 및 부양의식 변화로 사회적 돌봄 요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고 상대적으로 돌봄 필요가 높은 노인 단독가구(독고+부부)가 증가하여 아플 때 간호하는 문제와 경제적 불안감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하는것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으로 부모 부양이 가족.정부.사회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 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 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제도입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65세 미만자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신 분으로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장기요양 1등급부터 6등급으로 나눠집니다.

장기요양보험 이용절차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 선청 < 공단 직원 방문(요양병원, 집)  조사 < 서류 요양병원 직접전달 및 신청자가 병원에 전달 < 요양병원, 병원 의사는 작성 후 제출 < 등급판정위원회 장기요양 인정 및 등급판정 < 등급 확정되면 장기요양인정서 및 표준 장기이용 계획서 등을 신청자에게 수령 < 급여종류 및 내용에 따라 적절한 장기요양기관을 선택 < 계약체결 후에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이용가능.

 

공단에 먼저 신청 후 공간에서 요청받은 날짜에 맞추어 담당 의사에게 장기요양소견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용양병원 운영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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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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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등급체계 개념도